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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성공사례/민사] 위자료 — 일부승소

By frontier
2026년 05월 30일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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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유형: 상간녀위자료소송

결과: 일부승소

✏️ [대표 이미지 — 작성 필요]

사건 배경

원고와 소외인은 2010년 7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로,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었습니다. 피고는 소외인과 과거 같은 장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인연이 있었으며, 2023년 12월경 길에서 우연히 재회한 후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피고는 2024년 1월경 소외인에게 배우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소외인과 2회에 걸쳐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이에 원고는 피고의 부정행위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위자료 3,000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핵심 쟁점

피고가 소외인에게 배우자가 있음을 알면서 부정행위를 한 것이 원고에 대한 불법행위를 구성하는지, 그리고 부정행위의 경위·기간·횟수·혼인관계 파탄 여부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할 때 적정한 위자료 액수가 얼마인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결과

법원은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을 통해 피고가 원고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하였습니다. 원고가 청구한 3,000만 원 대비 약 67% 감액된 금액으로 결론이 났으며, 이는 유사 하급심 판결상 위자료 1,200만 원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피고는 소외인에 대한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원고는 나머지 청구를 포기하였습니다.

프런티의 노력과 전략

  • 부정행위 기간이 피고가 소외인의 결혼 사실을 인지한 2024년 1월경부터 3주 남짓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원고 측 주장(약 2개월)보다 훨씬 단기간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최종 위자료 액수가 유사 판례(1,200만 원)보다도 낮은 1,000만 원으로 결정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 원고와 소외인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지 않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위자료 감액 사유로 작용하였습니다. 이는 유사 판례 사안(이혼에 이른 경우)과 이 사건을 구별하는 핵심 사정으로 반영되었습니다.
  • 관계 횟수가 2회에 그치고 연인관계로 발전하지 않은 단순 육체관계였다는 점, 그리고 피고가 이후 자발적으로 연락과 만남을 완전히 단절하였다는 점이 종합적으로 참작되어 최종 조정금액이 청구액의 약 1/3 수준인 1,000만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변호인은 원고 측이 주장하는 ‘약 2개월간의 지속적 부정행위’라는 사실관계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피고가 소외인의 결혼 사실을 인지한 시점이 2024년 1월경임을 구체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소외인이 카카오톡 프로필에 결혼·자녀 관련 사진을 일절 게시하지 않아 피고가 결혼 사실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사실관계 주장의 핵심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부정행위로 평가될 수 있는 실질적 기간이 3주 남짓에 불과함을 법원에 납득시켰습니다.

아울러 원고와 소외인의 혼인관계가 현재까지 파탄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사 판례인 서울동부지방법원 2022가단125646 판결(위자료 1,200만 원, 이혼에 이른 사안)과의 사실관계 차이를 구체적으로 대비하였습니다.

피고가 관계 이후 즉각 자발적으로 연락과 만남을 단절하였다는 사후 정황도 감액 사유로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원고의 청구액 3,000만 원에서 약 67% 감액된 1,000만 원의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유사 판례상 위자료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의뢰인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법률적 평가

이 사건은 배우자 있는 자와의 부정행위로 인한 제3자 위자료 청구에서, 부정행위의 기간·횟수·정도 및 혼인관계 파탄 여부가 위자료 산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법리를 실무적으로 확인한 사례입니다.

특히 혼인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경우와 파탄에 이른 경우를 구별하여 위자료 액수를 달리 평가하는 법원의 실무 경향이 반영되었습니다. 피고가 결혼 사실을 인지한 시점과 실제 부정행위 기간의 특정이 위자료 감액의 핵심 논거가 되었다는 점에서 사실관계의 정밀한 정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이라는 소송경제적 해결 방식을 통해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확보하면서도 의뢰인의 부담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이 사건의 의의

이 사례는 부정행위 위자료 청구 사건에서 상대방 당사자(피고) 측 변호인이 사실관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유사 판례와의 구체적 비교를 통해 청구액을 대폭 감액시킨 방어 성공 사례로서 의의가 있습니다. 청구액이 과다하게 설정된 손해배상 사건에서 사실관계의 재구성과 판례 비교 전략이 결과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부정행위를 한 상대방(제3자)이 배우자의 결혼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주장하면 위자료를 면할 수 있나요?

A. 결혼 사실을 몰랐다는 점이 인정되면 그 기간 동안의 행위에 대해서는 불법행위 책임이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결혼 사실을 인지한 이후의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책임을 집니다. 이 사건에서도 피고는 결혼 사실 인지 이후의 행위에 대한 책임은 인정하되, 그 기간이 3주 남짓으로 단기간임을 강조하여 위자료 감액을 이끌어냈습니다.

Q. 부정행위 위자료 소송에서 청구금액이 항상 그대로 인정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법원은 부정행위의 기간, 횟수, 정도, 혼인관계에 미친 영향, 혼인관계의 파탄 여부 등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자료 액수를 결정합니다. 이 사건처럼 청구액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액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피고 측은 위자료 산정에 유리한 사정들을 적극적으로 주장·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혼인관계가 파탄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으면 위자료가 줄어드나요?

A. 네, 혼인관계의 파탄 여부는 위자료 산정의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부정행위로 인해 이혼에 이른 경우보다 혼인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경우에는 위자료가 낮게 인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원고와 소외인의 혼인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위자료 감액의 주요 사유로 작용하였습니다.

Q. 부정행위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피고가 잘못을 인정하면 무조건 원고가 청구한 금액을 다 주어야 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불법행위 사실 자체를 인정하더라도 위자료의 구체적 액수는 별도로 다툴 수 있습니다. 피고는 책임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부정행위의 경위, 기간, 정도, 사후 정황 등을 근거로 청구액이 과다하다는 점을 주장하여 감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이란 무엇이며, 이의를 신청할 수 있나요?

A.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은 법원이 당사자들의 이익과 모든 사정을 참작하여 분쟁을 종결시키는 결정으로, 결정서 정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2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 즉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습니다. 이의를 신청하면 소송 절차가 계속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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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민사
작성자

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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